[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 출시 두 달 만에 설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20일 기준 510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8일에 출시된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테마 관련 핵심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3개의 집중투자 그룹과 7개의 테마로테이션 그룹 등 총 10개의 테마로 분류해 운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최병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성장주를 성장주답게 투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사용하여 메타버스 테마 유니버스를 구성한 뒤 관심도와 모멘텀을 결합한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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