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야생돌'이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지원자들의 첫 등장 현장을 공개했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 데뷔 야생돌'은 23일 공식 SNS에 지원자들이 야생에 입성하는 장면을 담은 스틸컷을 게재했다. 

스틸컷 속 지원자들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야생 속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원자들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면서도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표정을 지어 극한의 데뷔 전쟁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지원자들이 모두 높은 곳을 올려다보며 한껏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지원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킨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 사진=MBC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을 예고한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자리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지켜보며,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 군단으로 합류해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파격적이고 신선한 서바이벌 오디션 포맷을 선보일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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