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대표적인 국내 복지사업…꾸준한 행보
[미디어펜=김상준 기자]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 BMW 5시리즈/사진=BMW코리아 제공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국내복지사업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01개 학교 및 기관 17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문화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통해 결식 예방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성료/사진=BMW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 처음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3000개 학교 및 기관의 5만8400여 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즐거운 방학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외에도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등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초등 교사 및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NEXT GREEN)’ 등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BMW X3/사진=BMW코리아 제공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주니어 캠퍼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온라인 라이브 주니어 캠퍼스’ 등 다양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