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아중의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싱글즈는 23일 김아중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아중은 범접 불가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우아한 카리스마, 고혹적 포스로 묘한 끌림을 선사한다. 

   
▲ 사진=싱글즈 제공


김아중은 화보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연기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배우, 선·후배, 동료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서 날 아껴주는 모든 사람들이 내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 모두 사람 관계로 인해 힘든 일이 많지만, 그래도 결국 사랑과 행복은 사람에게서 온다는 걸 안다"면서 "나이를 먹으며 타인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 사진=싱글즈 제공


이어 “운이 좋게도 지금까지 만났던 대본들이 모두 좋았다. 대본을 읽으며 느낀 감동을 대중에게 잘 전달하고 싶어서 여전히 열심히 준비하고 연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품을 준비하면서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는 일에 따라 주어진 환경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태도와 시선으로 결국 다른 삶을 살고 있는지 알게 된다. 덕분에 연기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세계들을 많이 경험한다”고 했다. 

   
▲ 사진=싱글즈 제공


김아중은 현재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 '그리드' 촬영에 한창이다. 

김아중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매거진 싱글즈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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