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F9의 영빈과 인성이 이색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애프터글로우(Afterglow)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에서 영빈과 인성은 한적한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냉랭하고 시크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아른거리는 도시 불빛들 속에서 더욱 분위기 있는 화보를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빈과 인성은 한층 성숙하고 속 깊은 태도로 답변을 이어갔다. "운명을 믿느냐"는 질문에 영빈은 "운명을 안 믿는다. 왜냐하면 내가 바꿀 수 있지 않냐"며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서로의 장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인성은 "내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영빈이가 해주기도 한다. 섬세한 스타일이 아니어서 놓치는 부분을 영빈이가 잡아준다"며 리더 영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향수나 최근 새롭게 발견한 것 등 개인적인 취향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전달했다.

영빈과 인성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 SF9 영빈의 화보.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SF9 인성의 화보.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SF9 영빈과 인성의 화보.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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