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사학위 취득 가능 9월 3일까지 원서 접수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성신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 신입생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플로리스트, 플라워디자인전문가, 웨딩플래너, 파티플래너, 장례 분야 전문디자이너, 플로랄 디스플레이어 등으로 전문직업인을 꿈꾸는 성인들이 대상이다.

성신여대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은 미술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2년제 학위자의 경우 최소 60학점만 이수하면 된다. 학비는 일반 대학의 50% 수준이다.     
      
화훼조형학 전공 9월 개강반은 주 3일 수업을 통해 최대 18학점(6과목) 수강이 가능하고 1년 2학기(3월, 9월) 운영으로 최대 42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화훼장식산업기사 16학점, 화훼장식기사 20학점)을 통해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전공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인터넷과 SNS를 통한 자영업 형태의 주문 사업이 가능하며 생화의 경우 비과세 사업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각 분야별 인테리어 및 이벤트 공간연출 플로리스트에 대한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지도교수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플로리스트, 플라워디자인전문가, 웨딩플래너, 파티플래너, 장례 분야 전문디자이너, 플로랄 디스플레이어 분야로의 취업 상담과 플라워샵 개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은 전문 자격증 준비반으로서 플로리스트, 미국 벤즈스쿨 플로랄디자인 자격과정, 원예관리사 3급 자격과정, 플랜테리어 전문과정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9월 3일까지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인정 대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별도 시험 없이 입학 가능하다. 

학위과정 접수 및 입학상담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운영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전공 주임교수와 상담도 가능하다. 

   
▲ 성신여대 화훼조형학 전공 수강생의 작품./사진=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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