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판매하는 '우체국쇼핑 추석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우정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쇼핑은 명절 인기상품인 과일세트, 곶감, 한우,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특산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할인율별 선물용 상품도 실속 있게 준비했다.

   
▲ '우체국쇼핑 추석선물대전' 포스터/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조미구이김(5매 8봉)은 10% 싼 1만원에, 표고버섯 300g은 40% 할인가인 3만원에, 사과 5kg은 33% 저렴한 3만 8300원에, 한우 갈비세트 2.4kg은 20% 낮은 16만 4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전 고객 대상으로 3주 동안 매주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평일(월~목) 오전 10시 한정수량 특가인 '타임딜'도 운영하고,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준다.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함께하는 착한소비' 특별기획전을 열었고, '어려운 농가돕기' 캠페인을 통해 농어민들의 안정적 판로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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