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TV CF, 지면, 라디오 등 마케팅 활동 나설 계획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제너시스 비비큐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김연경 선수./사진=제너시스 비비큐


김연경 선수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제너시스BBQ 모델로 TV CF를 비롯한 지면, 라디오, SNS, 굿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연경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 4강 신화 역사를 쓴 주역으로 인정받으며 전 국민적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경 선수는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귀국 기자회견에서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집에 가서 치킨을 시켜 먹겠다”고 답한 바 있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김연경 선수의 에너지가 BBQ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너시스 비비큐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특유의 털털하고 쾌활한 매력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연경 선수와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는 BBQ의 만남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BBQ는 지난 12일 대한민국배구협회를 방문해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관계자 전원에게 치킨을 전달하며 김연경 선수와 첫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2020 전국대학배구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한국대학배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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