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면세 최초 입점...‘뷰티의 성지’ 명성 이어갈 것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오는 25일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매장을 면세업계 최초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단독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발렌티노 뷰티’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가 선보인 뷰티 브랜드다. 메종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의 비전이 담긴 메이크업 컬렉션이다. 

   
▲ 신세계명동점에서 8월25일부터 선보이는 발렌티노 뷰티 제품들/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오픈을 통해 발렌티노 뷰티의 100여가지 전 상품군을 아태지역 면세 최초, 단독으로 공개한다. 

8월25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발렌티노 뷰티의 ‘고 클러치(GO-CLUTCH)’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이어 9월 2일 온·오프라인 공식 출시한다.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부터 아이, 립, 향수 등 다양한 발렌티노 뷰티 제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20~30대 소비자 절반 이상이 명품을 선호해, 국내 뷰티 소비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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