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24)와 영국 왕실 해리 왕자(30)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영국 해리왕자(30)와 열애설에 휩싸인 엠마 왓슨(24). /사진=엠마 왓슨 SNS 캡쳐
20일(현지시각) 호주 연예매체 우먼스 데이는 최근 엠마 왓슨과 해리 윈즈 왕자가 비밀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보도했다.

신문은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의 결별 소식을 듣고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구애 활동을 펼쳐왔다고 알려졌다.

한 외신에 따르면 해리왕자는 엠마 왓슨이 곤경에 처하길 원하지 않았으며 그는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엠마왓슨을 배려하는 등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하며 '할리우드판 엄친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