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 MBC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방송화면 캡처.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영된 MBC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가 시청률 11.6%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토토무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VJ 특공대'와 SBS '영재발군단'은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 7.6%, 6.6%를 기록했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지난해 12월27일(410회)과 올해 1월3일(411회) 방송된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뒷이야기를 다뤘다.

토토무는 약 3개월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섭외 이야기부터 무대 뒷이야기까지 전 제작 과정과 '무한도전' 제작 현장을 담았다.

또한 토토가 준비 과정 중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방송인 노홍철에 대한 멤버들의 심경, 그룹 '터보'의 전 멤버인 김정남을 섭외하는 데 성공했던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지난해 12월27일 방송에서 시청률 19.8%(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지난달 3일 방송에서는 22.2%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