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AXA손해보험은 기습폭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AXA손해보험 제공


해당 서비스는 공식채널 카카오 알림톡으로 태풍이나 폭우·폭설 등이 예상되는 해당 지역 내 고객에게 예상 기후 정보와 기상악화 대비 안내 사항을 전달한다.
 
메시지는 이상기후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발송되며, 해당 고객이 미리 차량 이동 동선과 시설물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악사손보는 올해부터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를 위한 전산을 별도 개발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후 정보 전달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3일 한반도에 첫 상륙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하자 악사손보는 제주·경상남북도·전라남북도·충청남도 등 기상 특보 지역 내 해당 고객 약 19만명에게 알림 메시지를 미리 발송하기도 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카카오톡 채널과 모바일 앱으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긴급출동 서비스', 자동차 사고 처리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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