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소식에 네티즌들 믿을 수 없다는 표정
인터넷을 통해 홍콩인이 뉴욕에서 택시비로 9억원을 지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06&newsid=20101116140638469&p=seoul)


ANN님은 "저걸 어떻게 믿지 헐 헐헐 몇백이면 몰라도 "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Jeon_DM님은 "바보도 아니고 9억이라는데 긁겠냐 걍 영어 못하는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카드 내민거겠지"라고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냈다.


파라다이님은 "9억 결재 되는 카드라... 와~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장영훈님은 "소설쓴것같은데"라고 느낌을 적었다.


뉴욕포스트가 전한 소식은 다음과 같다.


뉴욕에서 리무진 택시를 운영하는 피터 라호위는 지난 2008년 7월8일 뉴저지 테터보로 공항에서 홍콩 손님 한 명을 태웠고 30분을 운행해 택시비로 80만 달러(한화 약 9억 원)의 바가지를 씌웠다.

이런 사실은 택시 기사가 결제 시 빼낸 신용카드의 정보를 이용해 유흥비가 필요할 때마다 카드에서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2300만원까지 몰래 쓴 탓에 밝혀졌다.

홍콩 남성이 거래하는 은행의 보완전문가가 이상하게 여겨 신고를 했고 이에 경찰에게 붙잡힌 것.


토니 찬은 홍콩 부동산 재벌 니나 왕(사망 당시 69)의 생전 비밀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유언장을 위조해 1000억 홍콩달러(약 15조원)의 유산을 가로채려다가 들통나 현재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