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택시 이색 체험 마케팅도 진행
아이폰과 갤럭시의 명승부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에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패드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한발앞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삼성은 '슈퍼스타K2' 최후의 4인에 뽑혔던 허각·존박·강승윤·장재인이 '갤럭시탭(SHW-M180S)'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이 달 말까지 '탭 택시(Tab Taxi)'라는 이색 체험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탭 택시' 드라이버로 개그 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를 선정해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2PM, 슈퍼스타K 등 유명인들을 '탭 택시' 손님으로 초대한 '갤럭시 탭' 체험 영상을 제작했다.

기아차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 3대과 중형 세단 'K5' 2대가 택시로 활용되는 이벤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내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기아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갤럭시 탭' 체험존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