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과 딸 조혜정의 조용한 식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20일 방송된 SBS 설특집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가 20대로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과 딸 조혜정은 아침 식사 내내 아무 말 없이 밥막 먹는 장면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딸 조혜정은 조재현을 힐끔힐끔 보거나 깊은 한숨을 내쉬며 밥을 먹었다.

침묵되는 식사 중 간간히 대화만 오갈 뿐 조용한 아침 식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