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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국내 인구이동 4년 만에 최저치 기록
입주 예정 아파트 감소, 주택 매매량 준 영향
승인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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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8-25 1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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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입주 예정 아파트와 주택 매매량이 줄면서 국내 인구이동량이 4년 만에 가장 적었다.

통계청은 지난 7월 국내 이동자 수가 56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는데, 1년 전(58만 3000명)보다 3.4% 줄어든 수준이다. 

매년 7월 기준으로 지난 2017년(54만 3000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작다.

   
▲ 경기도의 한 아파트단지/사진=미디어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올해 1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다.

7월 중 인구이동률(100명당 이동자 수)은 12.9%로, 작년 7월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

시도 내 이동자는 66.0%, 시도 간 이동자는 34.0%로 집계됐다. 

경기(1만 591명), 세종(1137명), 충남(1034명) 등 7개 시도로 순유입됐고 서울(-8429명), 부산(-2096명), 대구(-1749명) 등 10개 시도에서 순유출됐다.

이에 대해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6~7월 입주 예정 아파트가 1년 전보다 39% 줄었고, 5~6월 주택매매량이 16% 감소하는 등 주택경기 지표가 둔화, 이동자 수가 적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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