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가위에 눌린 경험을 털어놓는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 63회에서는 ‘전설의 밴드부’ 특집이 전파를 탄다.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함께 '뽕 밴드부'를 결성한다. 하지만 이들은 엉망진창 연주 실력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제공


과거로 향한 뽕 밴드부는 노바소닉, 박완규, 홍경민, 고유진, 이지훈, 정모가 뭉친 전설의 밴드와 만난다. 이들은 화려한 무대로 록 선배 면모를 자랑한다. 

톱6는 록스타 소질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한 게임에 도전한다. 임영웅은 표현력이 필요한 '액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깜찍, 섹시, 터프, 희로애락 등 다양한 표현력을 드러낸다. 

톱6와 밴드부 선배들의 퀴즈 심층 토크 '나는 전설이다'도 진행된다.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 것. 

박완규는 부활 보컬 시절 연봉이 겨우 200만 원이었다면서 당시 직장을 퇴사한 것을 후회했다고 밝힌다. 

임영웅은 스케줄 도중 가위에 눌린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뽕 밴드부는 합동 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더 격렬한 몸개그를 펼친다. 임영웅은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펌프에 도전해 가볍게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한다. 

끝으로 '뽕숭아학당' 사상 최대 규모의 단체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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