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배우 박혁권이 무한도전에서 베개싸움을 하다 팬티를 노출한 가운데 과거 박혁권의 올라프 닮은꼴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혁권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펀치’ 11회에서 부장 검사직을 파면 당하고 구치소로 이송 당하기 전 마지막으로 사무실에서 정든 명패와 작별 인사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 무한도전 박혁권, 배개싸움 하다 팬티 보여준 올라프? '싱크로율 200%'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카리스마 넘치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귀여운 표정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겨울왕국’의 올라프의 슬픈 표정과 100% 일치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무도 큰 잔치 특집’에는 김제동, 홍진경, 서장훈, 현주엽, 박혁권, 이규한, 강균성, 씨앤블루 정용화, 김진, 김영철, 고경표, 박슬기, 비투비 서은광 등이 출연해 베개싸움을 벌였다.

이날 박혁권은 통나무 위에서 베개 싸움이 시작되고 박명수에게 선방을 맞자 무섭게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 이 과정에서 박혁권의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