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오세영이 '서른, 아홉'에 합류한다.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안소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서른, 아홉'은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쓴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JTBC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이다. 

극 중 오세영은 혜진 역할로 풋풋한 대학생이지만 철딱서니 없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 사진=IHQ


IHQ는 "오세영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배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유망주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세영도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더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영은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주가영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IHQ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로운 활동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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