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충북지역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지역 대학생 대상 온라인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미디어펜


취업캠프는 충북지역 대학생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상황을 감안해 작년에 이어 전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취업캠프에는 건국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충북지역 대학생 약 120명이 참석했다.

취업전략 특강, 4개 기관의 신입직원 채용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재직자와의 취업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채용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AI 모의면접, 언택트 면접전략 특강 등을 신규로 도입했다.

전년도 취업캠프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최근 입사자들의 생생한 취업전략·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는 그룹멘토링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금보험공사는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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