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하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심사를 맡을 국민평가단 20명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안전 공공디자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재난 예방과 재난상황 긴급대응, 재난 이후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심사는 사전 심사, 9월 10일 온라인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 심사는 국민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각각 평가비중 40%, 60%로 참여, 최종 순위를 정한다.

국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참여 가능한 20명을 뽑는다.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디자인 경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anna517@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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