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권유리가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환경 문제를 조명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더블유 코리아(W KOREA) 화보 프로젝트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 사진=더블유 코리아 제공


화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주제로 한다. 권유리는 결연한 표정과 무언의 포스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표현했다. 

평소 권유리는 텀블러 쓰기, 대나무 칫솔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실생활에서 꾸준히 환경 지킴 운동을 실천해온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유리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의 다양한 환경 메시지를 담은 그린피스 프로젝트 화보 이미지들은 더블유 코리아(W KOREA)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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