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윤서가 '욕망'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널 IHQ 개국 드라마 '욕망'(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그린 치정 로맨스 스릴러 장르 작품. 이지훈,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윤서는 극 중 구자성(현승훈 역)의 누나 현승지 역으로 출연한다. 현승지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한없이 순박하기만 한 캐릭터.


   
▲ 사진=이미지나인컴즈

 
김윤서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김윤서 배우가 대본을 보며 지금껏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작품이 될 것이란 기대에 주저 없이 선택했다"며 "연기자로서 꾸준히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모습을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욕망'은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 등을 제작한 빅토리콘텐츠와 IHQ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드라마로 IHQ에서 11월 26일 첫 방송된다.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필한 박계형 작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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