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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6단체, 30일 언론중재법 폐기 위한 긴급기자회견 개최
세계신문협회(WAN)·세계언론인협회(IPI)·국제기자연맹(IFJ)·국경없는기자회(RSF) 등도 우려 표명
승인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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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8-26 17: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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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규태 기자] 관훈클럽(총무 이기홍),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서양원), 한국신문협회(회장 홍준호),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수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등 언론 6단체는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30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폐기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이들 언론 6단체는 26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언론 6단체는 이날 "한국의 언론단체는 물론 세계신문협회(WAN), 세계언론인협회(IPI), 국제기자연맹(IFJ), 국경없는기자회(RSF) 등 대표적 국제 언론단체들까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 시도와 관련해 여당이 이를 강행할 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악법 폐기를 위한 항의 시위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 8월 24일 언론 6단체는 언론인 2636명이 참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또한 언론 6단체는 "국회 본회의에서 중재법이 통과될 경우 3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 위헌 심판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개정안 폐기를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언론 6단체는 이를 위해 위헌소송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법적 조치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한 언론 6단체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부당성에 대해 여야 각 정당에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4일에는 언론인 2636명이 참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국회와 청와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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