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백종원, 무한도전 박혁권, '스타는 투잡중' 이본

기성용 5호골 젖병 세리머니 한혜진 임신 축하포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결혼 1년 7개월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오전 0시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은 전반 29분 득점했을 당시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축구 선수들이 아내가 임신했을 경우 축하의미로 보여주는 세리머니다.

이에 대해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이 임신한 게 맞다. 아직 초기 단계"라며 "현재 친정에 머무르며 몸조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5호골을 넣은 기성용은 박지성이 세운 한국인 EPL 한 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뤄 올 시즌 12경기를 남겨둬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 한헤진-기성용 2세 소식 젖병 세리머니. /SBS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가 멀티가 안 된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백종원은 요리연구가를 불리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AOA 초아가 인터넷 1인 방송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초아는 시험 방송에서 먼저 애교를 선보이며 시작했고 AOA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대화창은 전혀 읽지 못했다. 대화창에는 '대화 단절 댄스, 글 읽으라구요'등의 메시지가 올라왔지만, 초아는 이를 읽지 못하고 춤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는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초아, 정준일, 홍진영, 백종원, 김영철이 참여했다.

스타는 투잡중 이본, 근육질 몸매 깜짝 공개

트레이너로 변신한 배우 이본이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프로그램 '스타는 투잡중'에 출연한 이본은 퍼스널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이날 이본은 레깅스와 타이트한 톱을 입고서 나타나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정형돈은 이본에게 "20대 몸이라고 해도 믿겠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본은 "생활체육지도자 3급 보디빌딩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서 "내 몸은 내가 지키자는 생각으로 취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이본은 헬스 프로그램을 듣는 수강생들의 몸매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전문적 지식과 함께 친절한 설명으로 카리스마 있는 트레이너의 모습을 자랑했다.

무한도전 박혁권, 반전 매력 신예능 히어로

배우 박혁권이 반전 매력으로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박혁권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 히어로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혁권은 방송 초반 단답식 말투로 소극적인 모습으로 예능 적응에 힘들어 보였지만 이후 통나무 베게 싸움에 들어서자 숨겨왔던 야수본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명수에게 베게 선방을 맞은 박혁권은 일순간 살벌한 표정으로 변하더니 무차별한 공격을 퍼부었다.
이후 박혁권은 경기가 과격해지자 속옷까지 노출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박혁권은 팬티노출에 대해 "엉덩이 골만 보이지 않았으면 괜찮아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혜진-기성용,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백종원, 무한도전 박혁권, '스타는 투잡중' 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