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홍진영이 “눈과 코만 성형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홍진영은 BJ에 도전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출연 이유를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며 “대중에 한 발 다가가 소통하는 것이 꿈이었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캡처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질문은 자연미인이냐는 것. 솔직한 자세로 임한 홍진영은 “아니다. 돈 들였다. 눈과 코를 (성형)했다”며 “눈은 집었고 턱은 안했다”고 밝혔다.

과거 화상채팅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했다. 그녀는 “과거 오마이러브라는 화상채팅 사이트에 ‘한 귀요미’라는 아이디로 가입해 접속했다”며 “얼짱각도는 이미 익숙하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로 먹방을 잡은 홍진영은 “이 불판은 뜨거워질 것”이라고 예고하며 원타임의 ‘핫 뜨거’에 맞춰 막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파일럿 형식으로 방송된 ‘마이리틀 텔레비전’은 연예인과 전문가들 6명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1인 방송을 하는 콘셉트로 22일 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