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모든 이에게 공감 돼”

김병만이 최근 계속되는 개그맨들의 대리운전 광고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강성범을 시작으로 이수근 등 개그맨들이 대리운전 업체들의 모델로 기용된데 이어 김병만도 대리운전 업체 광고 모델에 발탁된 것이다.

많은 대리운전 업체들은 개그맨을 모델로 기용하는 이유에 대해 "방송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온 개그맨들 이미지를 대리운전 업체에서 차용하는 것"이다며 "코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어 개그맨만큼 탁월한 대리운전 CF모델도 없다"고 전했다.

대리운전 업체 관계자는 김병만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개그맨이기 때문이다. 달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공감이 되는 것 같고 우리 업체와 이미지가 잘 맞다고 판단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만은 이번 모델 발탁에 대해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는 짧게 기획된 코너였지만 많은 이들이 사랑해주셔서 CF모델이 되는 영광까지 누리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병만은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달인 개그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개그 프로그램뿐 아니라 ‘대한민국 변호사’, ‘다함께 차차차’, ‘종합병원 2’ 등 다양한 드라마에 명품조연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