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 추성연, 이아영 커플이 ‘장거리 연애’에 관련한 현실 대화 도중 갈등 상황에 놓인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8회에서는 ‘아추 커플’ 이아영, 추성연 커플의 동거 마지막 날 밤 이야기가 펼쳐진다.

   
▲ 사진=MBN '돌싱글즈' 제공


이날 추성연은 동거 생활의 하이라이트로 이아영만을 위한 포장마차를 오픈한다. 이아영이 좋아하는 맞춤형 술안주를 대접하며 감동을 자아낸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육아 관련 이야기로 예상치 못하게 언성을 높인다.

두 사람은 서울과 영주를 오가야 하는 연애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또 한 번 갈등을 겪는다. 

이아영은 자신의 고향이자 중간 지점인 아산으로 추성연이 거처를 옮기는 방안을 이야기한다. 그러자 추성연은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아산 쪽으로는 이사를 안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에 이아영 또한 “극단적이다”라고 되받아친다.

제작진은 “멜로 영화 같은 분위기에서 순식간에 반전된 이들의 감정에 MC들조차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수진 최준호 ‘준수 커플’의 아이들 없는 마지막 데이트와, 박효정 김재열 ‘열정 커플’의 지인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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