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정부가 미래자동차 메가스테이션 시범사업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내달 중 선정하고, 10월부터 사업을 개시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9월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미래차 메가스테이션은 대규모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과 다양한 복합시설을 결합한 공간으로, 50기 정도의 전기차 급속충전시설과 수소차 충전시설 2기를 정부가 지원한다.

   
▲ 기획재정부 청사/사진=기재부 제공


수소충전소 안전장치와 핵심 설비의 작동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9월부터 가동된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수립하는, '제3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은 다음 달 6일 발표할 예정이다.

내달 13∼24일에는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200개사를 모집하는데, 이는 소상공인의 민간 온라인몰 입점, 판매, 정기배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지원 방안을 담은 '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지원체계 구축방안'은 9월 9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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