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파이낸셜뉴스 사회부 유선준 기자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하는 법조 우수언론인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변협 창설 이래 우수언론인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유 기자가 처음이다.

대한변협은 30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에서 열린 2021년도 대한변협 법조 우수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유 기자 등 6명의 기자를 선정,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30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에서 본지 유선준 기자(왼쪽 여섯 번째) 등 법조 우수언론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변협 제공

유 기자는 다양한 법조계 관련 이슈를 깊이 있게 취재했고,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고 변협은 설명했다.

우수언론인상은 2015년 변협 정기총회에서 우수한 언론인을 선정해 감사포상으로 시상한 이후 정기총회와 변호사대회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유 기자는 법조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변협 우수언론인상(2회)·서울지방변호사회 우수 법조언론인상·한국법조인협회 올해의 기자상·법무법인 율촌 감사패 등을 수여 받은 바 있다.

한국기자협회 생명존중문화 확산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협회의 ‘2021 기자의 세상보기’ 공모전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31년 전통 문예지인 한맥문학의 신인문학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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