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유가 폭락으로 한풀 꺽인 고연비 경젱을 넘어 친환경성을 고려한 전기차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23일 자동차산업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1183대로 이 가운데 쏘울EV가 414대로 판매되며 1위를 기록했다.

   
▲ 친환경 전기차,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기아자동차

그 뒤를 이어 르노삼성의 SM3 Z.E와 기아차 레이 EV가 각각 309대와 202대로 뒤를 이었다.

이어 BMW i3는 170대, 한국GM 스파크EV 70대, 닛산 리프 16대, 테슬라 1대, 포드 퓨전 1대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