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경기도 스마트산업분야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정보통신(I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산업 분야에 대한, 장애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구직희망 기업에 지원할 수 있고,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직업상담사의 '잡매칭', 상담사와 함께 구인기업을 방문해 면접을 돕는 '동행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일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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