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본회의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과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
[미디어펜=이희연 기자]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과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21대 국회 개원 1년 3개월만에 여야 원구성이 정상화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으로는 국민의힘 최다선(5선) 정진석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정무위원장 윤재옥, 교육위원장 조해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환경노동위원장 박대출, 국토교통위원장 이헌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태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종배 의원도 각각 표결을 통해 선출 절차를 마쳤다.

   
▲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과 7명의 상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7년 9월1일 오후 2시 첫 정기국회가 국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모습./사진=미디어펜

민주당의 경우 국회운영위원회 (윤호중), 법제사법위원회(박광온), 기획재정위원회(윤후덕),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원욱), 외교통일위원회(이광재), 국방위원회(민홍철), 행정안전위원회(서영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학영), 보건복지위원회(김민석), 정보위원회(김경협), 여성가족위원회(송옥주)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여야가 끈질긴 공방을 벌였던 법제사법위원장(이하 법사위원장) 자리는 전반기에는 민주당이 맡기로 했고 차기 대선 이후인 21대 국회 후반기인 내년 6월부터는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당초 여야는 법사위원장을 어느 쪽이 맡을지를 두고서 첨예한 대립을 해왔다. 올해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사위의 체계 자구 심사권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하반기부터 야당인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자리를 넘기는데 합의 하면서 법사위 논란은 종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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