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인 지난 24일 645명보다 23명 많아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서울시는 3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6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 사진=미디어펜


이는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 가운데 역대 최다인 지난 24일 645명보다는 23명 많은 수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4일에 사상 최다 기록인 677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많은 것은 지난 30일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이 9만87명으로 사상 최다였던 점이 주효한 영향을 끼쳤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2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하루 전체 확진자 최종 집계치는 다음날인 9월 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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