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수준 맞춤 문항 제공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웅진씽크빅은 초중등 연산학습 ‘AI바로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웅진씽크빅 인공지능 연산학습 'AI바로셈'./사진=웅진씽크빅 제공


AI바로셈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돼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 문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풀이과정 실시간 분석 △개인화된 학습량 자동판단 △취약점 피드백을 통해 연산실력의 빠른 향상을 돕는다.

교과과정에 나오는 연산 문항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진도와 연계한 학습이 가능하며 주제별 집중 학습도 가능하다. 취약한 영역이나 선수학습, 복습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소주제를 선택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

개념학습과 유사문제 풀이를 위한 OCR(광학문자인식) 기능도 적용됐다. OCR은 종이 문서를 디지털 정보로 바꿔주는 AI기술로, 카메라로 문항을 촬영하면 AI가 해당 문항에 대한 개념영상과 유사 문항을 무제한으로 제시해준다. 

학습 시 풀이 정확도가 떨어질 경우 개념영상을 다시 제공하는 학습매니저 기능도 있어 개념 이해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웅진씽크빅 수학 자문으로 활동 중인 김민형 워릭대 교수는 “연산은 수학에 있어 기본이 되는 학습 영역”이라며, “AI를 활용하면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줄여줘 학생들이 효율적인 학습을 실천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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