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숙소'가 베일을 벗는다. 

1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숙소'에서는 강원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모녀 의뢰인이 등장한다. 

'구해줘! 숙소'는 MBC '구해줘! 홈즈'의 확장 버전으로,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의뢰인을 대신해 베테랑 코디 군단이 직접 숙소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숙소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 여행법을 소개하며 '슬기로운 '숙(소)콕' 생활'을 위한 꿀팁을 전수한다. 

‘구해줘! 숙소’ 코디 군단은 ‘놀멍’팀과 ‘쉬멍’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친다. 매 회 전국의 다양한 숙소를 방문해 가격부터 위치, 컨디션, 부대시설까지 의뢰인 맞춤형 숙소를 소개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 '놀멍', '쉬멍' 팀은 강원도로 향한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강원도는 이국적인 풍광과 바다와 산을 오롯이 숙소에서도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숙박 여행지다. 

양 팀은 가슴까지 뻥 뚫리는 전 객실 오션 뷰 숙소부터 산속에서 정원과 카페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마운틴 뷰 숙소까지 보여준다. 

놀멍 팀장 김숙, 쉬멍 팀장 김지석을 비롯해 박지윤, 도경완, 이진호, 김민주가 MC로 나선다. 

첫 회에는 최예나가 쉬멍팀 인턴 코디로 나선다. 그는 오션뷰 숙소에 감탄해 돌발 댄스까지 선보인다. 

한편, '구해줘! 숙소'는 이날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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