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양지사가 신라섬유를 제치고 품절주 테마의 대장주로 등극할 기세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양지사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930원을 기록 중이다. 양지사는 최근의 주가급등으로 인한 한국거래소의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으로 24~26일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단일가로 매매가 체결된다.

한편 올 초 2020원이었던 양지사의 주가는 3배 가까이 오른 상태다. 양지사의 유통주식수는 166만5808주(10.42%)에 불과해 작전세력이 개입하기 좋은 조건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