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나눔 지원 앞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일 대구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움 나눔보따리' 사업에 생필품 지원비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최태곤 DGB금융그룹 전무,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윤영자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장 /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사업 수혜층은 지역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약 230세대의 취약계층으로, 이불, 주방용품, 세탁용품 등의 보따리를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협의회가 나눔의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한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ESG경영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