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너진 가림막./사진=독자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2일 오전 8시 16분 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공사장 가림막 약 20m가 쓰러지며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 총 2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 뒷부분이 긁히는 등 일부 파손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해당 공사장은 복합 상가 재건축 현장으로 지난달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강남구청 등 관계 기관은 사고 현장을 복구하고 안전 조치를 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합동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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