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4일 전국 12개 시·도에서 2021년도 '제3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동시에 실시한다

해수부는 2일 이번 해기사 시험은 1∼6급, 소형 선박 조종사 등 모든 등급 면허가 대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 2021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부산, 인천, 목포, 마산 등 전국 12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200여명이 응시한다.

해수부는 연말까지 3000명 규모의 정기시험과 200명 규모의 소규모 상시 시험을 11차례 추가로 시행할 예정으로, 앞서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만 2000명이 응시한 정기시험 2차례와 상시시험 20차례를 치렀다.

해기사 면허는 항해사, 기관사 등 필요한 직종에 취업하거나, 선박에서 상위 직급 선원으로 근무하는 데 필요한, 전문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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