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12.04 11:51 토
> 경제
고승범·정은보 "금융위-금감원, '한 몸으로' 협력해 나갈 것"
금융위, 금감원 조직・예산 차원 전폭적인 지원 약속
승인 |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21-09-02 13:00:00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금융위와 금감원이 '한 몸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 고승범 금융위원장(사진 왼쪽)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의 협업과 금융현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고 위원장은 금융위, 금감원 양 기관 간 진솔한 대화와 적극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금감원이 과중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예산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 위원장은 금융위・금감원이 금융권·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금융분야의 자율성과 창의력이 발휘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법상 규정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을 제안했다.

정 원장 역시 금감원도 정책과 감독에서 금융위와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화답했다.

금감원은 시장과 현장 가까이서 검사・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금융위의 정책 결정과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과 호흡하며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기조가 금융시장에 뿌리내리도록 공동 노력을 지속하자고 제안했다.

우선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최근 우리 경제・금융을 둘러싼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급증한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에 누적된 잠재리스크의 뇌관을 미리미리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임박한 가운데, 금융디지털화 진전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위험요인 발견시 공동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끝으로 두 금융당국 수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금융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긴밀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김태균 | 청소년보호책임자: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