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지수가 골수기증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지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이식인 편지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고 왔다"고 밝혔다. 

   
▲ 사진=김지수 SNS 캡처


이어 "2011년 사진을 (올렸다). 제 손으로는 그 어느 곳에도 올려본 적 없는데 골수기증에 관심 한 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심 가져달라"며 "저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직접 가서 등록했었는데 인터넷으로도 기증 등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사랑의 장기기증 관계자분들. 늘 손엽서 감사하다. 감동이다. 감사드린다"면서 '2005년 각막장기 골수기증 등록', '7년 만의 기적', '2011년 골수기증', '골수기증 오만분의 일의 기적'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는 오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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