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신동이 3월 차례로 현역 입대한다.

성민은 지난해 12월 결혼해 한창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3월 31일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후에는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신동은 이보다 일주일 앞선 3월 24일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특히 신동은 지난해 입영 대상이었으나 허리디스크로 인한 치료를 위해 입대를 1년 연기해 이번에 현역 입대하게 됐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좌), 성민(우) /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