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지만 온화하고, 따뜻한 모습 뚜레쥬르 이미지와 어울려"

원빈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델로 변신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


뚜레쥬르가 인기절정의 배우 원빈을 앞세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로맨틱하고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지난 17일부터 지상파TV와 케이블을 통해 공개된 원빈의 뚜레쥬르 광고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만든 것처럼 정성이 가득 담긴 케이크를 선물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콘셉트.

특히 이번 광고에서 원빈은 온화한 미소와 로맨틱한 대사“네가 더 예뻐”를 선보여 히트 예감을 기대케 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영화 ‘아저씨’를 통해 강하지만 온화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원빈씨가 크리스마스 시즌과 변화해 가는 뚜레쥬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광고에서 원빈이 직접 만들어 선보인 ‘원빈의 천사 케익’은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핫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빈은 광고 촬영 당일 자정을 넘긴 시점에 생일을 맞아 극비리에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축하메시지 를 전하려는 5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