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이 25번째 도시로, 의정부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는 2일 의정부시청에서 이석훈 경기주 대표이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면담,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 '배달특급' 오토바이/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의정부에서는, 이미 1100여 개 배달특급 가맹점이 입점했다.

경기주는 의정부 소비자들을 위해 신규 가입, 첫 주문, 친구 초대 등 포로모션으로 최대 4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매월 8일을 '의정부 특급의 날'로 지정,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배달특급은 이어 오는 9일 하남시, 24일에는 남양주시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누적거래약 525억원을 돌파했고 회원 수 46만명, 가맹점 3만 7700여 곳을 확보해 순항 중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