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알리가 단독 콘서트 '에세이'(essay)를 개최한다. 

알리 측은 "오는 10일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에세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알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 관객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자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 콘서트를 연다. 

   
▲ 사진=알리 측 제공


이번 콘서트에서 알리는 관객들의 사연을 듣고, 사연에 맞는 노래를 미리 신청 받아 직접 불러준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알리는 '365일', '지우개', '펑펑' 등 히트곡으로 국내 대표 여성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뮤지컬 '레베카' 댄버스 부인 역과 올해 초 개봉한 웹뮤지컬 '킬러파티' 윤채아 역으로 공연 및 스크린 데뷔에도 성공했다. 

현재는 KBS2 라디오(106.1MHz) '알리의 두근두근 음악엔’ DJ로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알리의 온·오프라인 콘서트 ‘에세이’는 오는 10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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