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낚시어선 승선자 신고를 QR코드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낚시어선 승선자 관리시스템'(낚시해)을 개선해 6일부터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 낚시어선 승선자명부 작성 간편해진다./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기존에도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인 '낚시해'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선장이 정보를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QR코드를 활용,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낚시해에서는 승선하는 낚시어선의 크기 등 제원, 선박검사 여부, 물 때, 금어기와 같은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해수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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