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슬기 기자] 24일 한화케미칼의 공시에 따르면 연결기준(지난해 실적 잠정 집계 결과)으로 지난해 매출액 8조553억원, 영업이익 14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3년 대비 2.4%, 영업이익은 44.3%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유화부문은 160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소재부문 영업이익은 518억원, 리테일 부문은 54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8.3%와 6.6% 감소했다.

태양광·기타부문은 62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흑자 전환했다. 한화는 이 부분에서 전년 798억원의 영업손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