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은 7일 "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전날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롤린', '운전만해' 등 곡이 역주행하면서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건은 '운전만해'의 온라인 화제성을 토대로 성사됐다. 

공단은 "'운전만해'는 누리꾼들로부터 일명 '도로교통공단 캠페인송'으로 불리며 화제를 얻었다"며 "이는 홍보대사 위촉의 주요 계기"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브레이브걸스는 공단과 함께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중요성과 운전자·보행자가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