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호적 메이트'가 추석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MBC 새 예능 파일럿 '호적 메이트'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 9월 21일(화), 22일(수)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될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즘 형제, 자매 간 서로를 일명 '호적 메이트'로 부르는 바,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가 된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호적메이트'는 7일 예고편을 공개하며 잔소리는 물론 돌직구 등 형제, 자매, 남매간 겪는 리얼 포인트들을 잡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온 가족 폭풍 공감을 자아낼 '호적 메이트'의 꿀잼 관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MBC ‘호적 메이트’는 스타와 형제자매의 관계에 중점을 둬 그들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와 그의 형제자매들이 직접 겪는 사소하고도 치열한 싸움 포인트는 물론 눈빛만 봐도 통하는 순간까지 보다 세밀한 관찰로 찐 형제자매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 단순 관찰을 넘어 시청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호적 메이트' 제작진은 형제, 자매간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 등을 엿볼 수 있는 '호적 메이트'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호적고사'를 제작, 이를 푸는 과정에서 배우 김정은 자매, 농구선수 허웅-허훈 '허형제', 배우 이지훈 남매 등의 대체 불가 케미가 빛났다. 더불어 MC와 패널들이 형제, 자매라면 겪어봤던 갑론을박의 주제로 찬반 토크를 진행해 '호적 메이트'만의 매력을 뽐냈다.

 

예능 대부 MC 이경규를 필두로 관찰 예능 출연이 전무한 배우 김정은과 예능 대세 허웅-허훈 형제, 멜로 눈빛의 소유자이자 심쿵 메이커 배우 이지훈까지 오직 '호적 메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 딘딘과 MZ세대 대표주자 이달의 소녀 츄, 농구계 레전드이자 허형제의 아버지 허재의 솔직한 토크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호적 메이트'는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MC 이경규와 다년간 MC로 활약했던 배우 김정은은 물론 누나들과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연신 화제가 됐던 막내 딘딘, 애교 많은 막내 같지만 K-장녀의 반전 모습을 지닌 이달의 소녀 츄, 날 때부터 슈퍼스타인 2남 2녀 중 막내 허재까지 역대급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MC와 패널들은 서로 '호적 메이트'에 대한 대화로 의외의 꿀케미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호적 메이트'는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